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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의 패스미스와 더불어 패널티킥이 나비효과처럼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전체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됐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18 FIFA러시아월드컵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스웨덴과 멕시코 두팀에게 0-1, 1-2로 패하게 됐는데요.




실수 영상이나 모음을 보면 전반 28분 장현수의 부정확한 롱패스를 살리기 위해 박주호가 몸을 날려 공을 살리려고 무리를 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박주호는 점프 착지 과정에서 큰 충격을 받아 부상으로 쓰러지게 되면서 햄스트링 파열 부상을 입게 됐죠. 그후 김민우가 급하게 몸을 풀고 경기장에 투입이 됐습니다.




나비효과처럼 실수는 연쇄작용으로 일어나면서 후반 17분에는 김민우가 페널티킥을 허용하게 됐습니다. 두 실수 모두 발단을 장현수로 보게되면서 엄청난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네요. 



무리한 패스에 이어 장현수의 탈압박 실패로 이어지고, 이날 경기 초반부터 패스 정확도가 떨어졌던 실수가 누적되면서 패배요인에 큰 영향을 끼친거죠.




이번에 김민우와 더불어 학력이 연세대 라고 하던데, 패널티킥의 원인에 대해 정말 많은 질타를 받고 있었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장현수는 충분히 이기거나 비길 수 있던 경기를 진거에 있어서 굉장히 아쉽다. 분하고 아쉽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평소 장현수의 별명은 장재벌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과거 중국에서 연봉이 20억이었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이번 독일전에서 국가대표 명단이 어떻게 구성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아마도 신태용 감독은 이 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다시 주지않을까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