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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멕시코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했지만 손흥민의 환상적인 골이 나왔습니다.



해외반응이나 외신들도 손흥민의 활약에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비록 2패를 기록했지만 그 와중에 손흥민이 후반 추가시간 만회골은  한국 축구팬들이 그토록 바라던 1골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장기인 중거리 슈팅으로 월드컵 첫골을 기록하게 됩니다. 일명 손흥민존이라고도 불리우더라고요.




외신들도 손흥민 골에 찬사를 보냈는데, 미국 뉴욕타임스는 손흥민이 아름다운 슈팅을 날렸고 오초아 골키퍼가 손을 쓸 수가 없었다고 전하기도 했죠.



영국 BBC도 예술적인 골이었다며 멋진 슈팅이 먼쪽 골대로 휘어 들어갔고 골키퍼가 막을 수 없는 슈팅이었다며 극찬을 하기도 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민들께 죄송하다며 최선을 다했다는 사실을 알아달라고 전했죠.



손흥민을 위로한 건 문재인 대통령이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경기를 직접 관람을 했고, 이번 대회에서 가장 훌륭한 골을 보여줬잖아요라며 위로의말을 건내더라고요.




또 기가 죽어 있는 다른 선수들을 위해, 그리고 또 축구강국인 독일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승패와 관계 없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락커룸에서 직접 만나 응원을 해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24일 대한민국-멕시코 관전을 포함하는 러시아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