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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의 반려견 망고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안타까움을 전했네요.



배우 다니엘 헤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께 이런 말씀을 드리게 되어 마음이 너무 무겁지만, 여러분과 나누어야만할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라고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일년 반 동안 뇌종양이란 병과 잘 싸워온 망고가 지난 목요일 제 품에 안겨 평안하게 이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는데, 암을 극복한다는건 정말 힘든일이었던거 같네요.



저에게 빛과 같은 존재였고 사랑이었고 나의 베스트프랜드였다며 슬픈소식을 전했는데요. 너무나 보고 싶을 거라고 그리움을 말했습니다.




여러분들도 망고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고 하는데, 팬들에게도 이런소식은 정말 슬픈일인거 같습니다.



비록 망고는 이 세상을 떠났지만 망고는 늘 우리의 곁에서 우리에게 큰 격려와 응원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며 자신의 이름 성을 따서 붙여주는 애정을 보이기도 했죠.




천사도 이 지구상에 영원히 함께 머물러줄 순 없는거 같다며 언젠가는 집으로 가야하나보다. 망고천사야 잘가라고 인사를 전했는데, 나이는 16살로 상당히 오랜시간을 친구이자 반려동물로 함께 살았었다고 하네요.



다니엘 헤니는 망고를 한국에서 입양해 미국집에서 함께 살았었습니다. 특히  나혼자 산다에서 다정다감한 일상을 공개해서 눈길을 끌기도 했죠.




현재는 최근 입양한 반려견 로스코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전주인이 자신이 잃어버린 아이라고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에 과거 사진을 올리며 제우스 라는 이름을 가졌었다고 주장을 하게 되는데요. 사실 로스코는 개농장에서 구조가되면서 구조단체에서 입양을 한걸로 알려져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