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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 13남매 동생들 근황에 대해 궁금했네요.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에서 개그맨 허경환과 배우 남보라가 출연해 근황을 공개한적이 있었습니다.



이날 남보라는 “13명 중 둘째 딸이다”라고 언급을 했는데요. 홍진경은 “부모님이 정말 사이가 좋으신가보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 쉬지 않고 게속 낳으신 거 아니냐”고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죠.




“그런 것 같다. 어머니 직업중에 가끔 미혼모 센터에 가서 봉사활동도 하시고 아이 키우는 노하우와 비법 등도 강의하고 계신다."



"아이 보는 건 정말 자신 있는데 어릴 적 가정 과목은 시험공부 안 하고도 시험 성적이 좋았다”며 학창시절 성적공개도 했죠.




남보라는 “사실 요즘 나도 동생들의 나이가 헷갈린다. 막내 나이는 기억한다. 올해 5세다”라고 동생들을 위한 마음씨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동생들 이름은 다 외운다. 빨리 이름을 대는 건 어려운데 내 눈엔 다 예쁘고 멋있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다르게 보일 수도 있다”며 웃음을 주기도 했죠.




남보라 부모님의 직업은 가게를 운영중이라는데, 그 일을 돕는 것에 대해 전혀 부끄럽지 않다는 개념발언을 하면서 효녀로 등극하기도 했는데요.



tvN '택시'에 출연해 13남매 장녀로 사는 것에 말한바있습니다. 여배우 남보라는 13남매 집 장녀로 동생들을 챙기면서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일 돕는 이유는 다 동생들을 위해 마음씨 때문이었다고 하죠.




대가족에 대해 "동생들이 다 커서 요즘엔 좋다"고 밝혔는데, 그 이유가 "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첫 월급을 받은 동생이 '언니 그동안 정말 고마웠어'라며 10만 원이 든 봉투를 줬다"고 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동생 이름 대신 번호를 말해서 웃음을 주기도 했는데요.  "이름보단 숫자가 더 편하다"고 하더라고요.




이영자는 "가끔은 불만도 있을 것 같다"고 질문을 했는데, 남보라는 "막내가 태어났을 때에 엄마한테 '엄마 나 힘들어 죽겠다'는 말을 했다"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죠.



인생극장에 출연했을때 "하교 후 집에 오면 누워있는 갓난아기가 있었고, 엄마에게 '누구냐'고 물어본적이 있는데 '내 동생이다'라고 해 놀랐다"고 하네요.  "도대체 언제?"라며 자신도 모르는사이에 동생들이 나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