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15비


동상이몽에서 장신영 강경준 부부의 정안의 이야기가 그려지며서 감동의 눈물을 전했습니다.



집에 장신영의 언니와 형부, 조카가 방문을 하며서 결혼전 이야기가 공개가 됐는데요. 특히 친언니가 강경준에게 너무나도 큰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과거 힘든일이 있을때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며 아들 정안이에게도 친아빠처럼 대해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었다고 말을했죠. 형부 역시 많은 짐을 나눠가줘서 고맙다고 전했는데, 짐이라기보다 복이라고 대답하는 모습에 인성까지 정말 좋은사람이라고 느껴졌네요.



처음으로 학부모상담을 위해서 초등학교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학교에서 생활을 잘하고 있는지 궁금했을텐데요.




장신영 강경준은 자신들이 결혼을 하게되서 혹시나 상처를 받았을지 걱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들 정안이의 담임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하나씩 알아가더라고요.



상담에서 현재 학교생활을 건강하고 밝게 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고, 성적은 물론 대인관계에서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뇌구조를 보면 가족이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강경준을 누구보다 멋진 든든한 아빠로 생각하고 있다는게 너무 대견스러웠습니다. 아직은 삼촌이라는 어색한 호칭을 쓰고있지만 뒤에서 지켜준다고 속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죠.



이를보던 서장훈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담임선생님은 정안이가 가족이야기를 할때 얼굴이 안좋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사람이 결혼을 하고 나서는 표정도 밝아졌다며 안심해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