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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그동안 ‘골목식당’을 둘러싼 루머를 일축하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이번에 서울 용산구 청파동 하숙 골목에 대한 첫 번째 솔루션이 진행이 됐는데요. 어느덧 1주년을 맞이해서 그동안 문제있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죠.




처음엔 욕을 많이 먹은 게 ‘어떻게 저런 식당이 있지’라고 다들 생각을 했었다고 하는데요. 문제 있는 골목만 섭외하냐라고 하는데 우리게 어떻게 아냐라며 식당 섭외에 대한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을 했습니다.



백종원은 초보식당 같은 경우엔 작가와 친척이 아니냐고 하는데 만약 그런 것 같다 싶으면 알려달라며 물증이나 증거가 나오면 자신이 직접 고발을 하겠다고 강력하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장님들은 망신 당하는 걸 무릅쓰고 나오는거라며 그렇기 때문에 좋은 솔루션의 기회를 드리는 거라고 설명을 했죠.



평생에 그 기회를 잡는 사람이 있고 못 잡는 사람이 있다라며 방송에 출연한 식당 사장님들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시청하던 사람들은 처음엔 제작진이 시청률에 눈이 멀어 이상한 집을 찾는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방송 보니 믿음이 간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오히려 골목식당이 우리 나라의 요식업, 외식업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 같고, 불신을 안겨줄거같아서 불안해하는사람들도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