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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여자 탁구 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가토 미유를 상대로 4-3 승리를 따낸 전지희가 화제가 됐습니다.


탁구선수 전지희의 프로필을 보면 나이는 26세, 키는 159cm로 2011년 한국 국적을 취득하면서 귀화를 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아직 결혼, 남편에 대한 정보는 없는거 같네요.




세계랭킹은 2016년 기준으로 11위로 특유의 안정적인 연결력을 무기로 차곡차곡 한국 탁구에서 성장을 해나갔습니다. 국제무대에도 꾸준히 나가 상위랭커로 자리매김하게 됐죠.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과 2016년 리우올림픽 한국대표로 활약을 한바 있는데요. 지난해 열렸던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는 여자단체전과 여자단식, 혼합복식 등을 석권, 3관왕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원래 국적은 중국으로 집안에서 아버지 직업이 탁구코치였다고 하는데요. 어렸을때는 중국 주니어대표팀까지 갔으나 국가대표가 되기는 힘들었다고 합니다.



한국 귀화이유를 보면 더욱 가능성이 높은길을 선택한건데요. 국가대표팀이 되기위해 그리고 탁구를 더 하고 싶은 열정으로 오게 됐다고 합니다.




16살이라는 나이에 아버지 친구의 양녀로 입적을 하면서 한국으로 오게 됐다고 하더라고요. 평소 롤모델은 싱가폴로 귀화한 펑티안웨이라고 하네요.



중국에서 귀화한 여자 탁구 선수 전지희가 아시안게임 단식 준결승에 진출해 동메달을 확보하는 성적은 정말 놀라웠는데요. 이런 열정이라면 금메달도 기대해볼수 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