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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허안나가 남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리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허안나는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결혼기사가 났다고 기자님들께 연락이 와서 많이 놀랐다며 10월쯤에 주위에 알려야겠다 했는데 10월이라고 기사가 났다. 제 결혼식날짜는 1월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남친에게 부담이 갈까봐 사진올리는 것도 조심스러웠다고 하는데요. 이제 결혼도 하겠다 많이 올려야겠다며 빼도박도 못한다고 웃음을 주기도 했죠.



마음과 달리 일찍 알리게 됐지만 지난 2012년 3월에 만나 2019년 1월에 결혼을 하는거라며 오랜 연애기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될 사람의 얼굴이 담겨있었는데요. 얼굴도 잘생기고 성격도 좋아보이더라고요.



개그우먼 허안나의 프로필을 보면 지난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를 해서 KBS2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대표로 있는 해미뮤지컬컴퍼니의 공연인 키스 앤 메이크업에서 강이나 역을 맡아 열연을 하고 있다고 하죠.



허안나의 예비신랑 직업은 전직 개그맨으로 현재는 일반인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있습니다. 개그를 할 땐 선후배 사이였는데 개그를 그만두고 나서 사귀게 됐다고 합니다.




6월에 있었던 지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면서 결혼을 이미 예고했었는데요. 예비신랑의 나이나 직업은 일반인이라 공개하기 꺼려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업 그린 웹툰인 망원동 짐승녀를 공개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