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진 이승신 나이차이 재혼 자녀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이 재혼한 아내 이승신과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김종진 아내 이승신과의 일상을 보여줬는데, 내가 같이 살기 편한 사람은 아니라며 음악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버릴 수 있고 전했습니다.
하물며 가족까지 이야기를 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를 들은 이승신은 집으로 돌아올 나이가 됐다며 내가 놀아줄 나이라고 남편을 감싸주더라고요.
특히 이승신은 김종진의 공연에 같이다니면서 내조에 힘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무대에서도 아내와 같이 왔다며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죠.
여러분들은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부르시길 바란다며 프러포즈 때 부른 노래를 선곡하기도 했습니다.
이승신은 “저 무대에 있는 남자가 나와 결혼한 남자구나. 감사하다’ 이런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는데요. 여러 가지 모습 중에 가장 사랑하는 모습이라며 감동을 받기도 했습니다.
사실 가수 김종진과 이승신은 각자 이혼의 아픔을 딛고 지난 2006년 재혼을 했다고 합니다.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7살로 결혼에 대한 공포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사람과 결혼하면 좋은 요소보다 다시 깨지게 만드는 요소가 있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서로에게 힘이 될수있는 그런 인연을 만든거 같네요.
자녀로는 아들과 딸이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독립 시키고 따로 살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탤런트 이승신의 프로필을 보면 지난 1992년 SBS 서울방송 공채 2기 탤런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출연작품은 영화 ‘상사부일체’ ‘여름이 시키는 대로’ ‘친절한 금자씨’ ‘올드보이’ ‘카리스마’ ‘세븐초콜릿’, 드라마 ‘큰언니’ ‘걱정하지마’ ‘가면 속의 천사’ ‘엄마의 전성시대’ ‘행복의 조건’ ‘재즈’ ‘사랑의 향기’ ‘모래위의 욕망’ ‘열정 시대’ ‘한강수 타령’ 등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