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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이미연(장미희)이 루이체 치매로 판정을 받게되면서 이 병이 무엇인지를 궁금해하는사람이 많았습니다.



이미연은 제가 궁금한 건 나을 수 있느냐 없느냐라고 묻자 의사는 다행히 초기 증세라며 약물치료를 하면 대부분 눈에 띄게 호전될 수 있다고 답을 하게 됐죠. 

 


루이체 치매란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80~90여 개 질환 가운데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와 함께 가장 중요한 3대 원인질환으로 꼽히는 병이라고 하는데요.



루이체란 망가져 가는 신경세포 안에서 발견되는 단백질 덩어리라고 하는데요. 흔히 파킨슨병 환자의 주요 병변 부위인 뇌간의 흑질 부위에서 관찰되는거라고 하더라고요.

  


대뇌 전체에 걸쳐 루이체가 광범위하게 발견이 됐을때는 알츠하이머병과 매우 유사한 치매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루이체 치매의 핵심 증상을 보면 인지기능이 현저히 저하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보통은 치매 말기에 나타나는 증상들고 하루에도 인지기능의 변화가 엄청나게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도 루이체 치매를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었는데요. 루이체 치매는 인지기능이 다양하게 변화한다. 특히 원인이나 증상은 환시, 환청을 호소하고, 떨림, 경직, 행동 느려짐, 균형감각 장애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파킨슨씨 병도 루이체 치매의 원인 질병으로 근육 경직, 몸이 앞으로 구부러진 듯 한 자세가 특징인데, 생존기간은 대체적으로 5~6년으로 종류와 나이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