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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듀오 로코베리의 로코 코난(안영민)이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결혼식 날짜는 9월로 교회에서 조용하게 치뤄진다고 하는데요. 두사람의 만남이 팬들에게는 정말 엄청난 이벤트로 비춰질거 같습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2014년 밴드를 결성해 음악 작업을 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1년 전부터 교제하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하네요.



안영민은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하고 싶다며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죠.




로코베리는 2인조 혼성듀오인데요. 로코의 나이는 85년생으로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6살이라고 합니다. 로코베리의 뜻은 언급된바가 없는데, 드라마를 생각해보면 로맨틱, 달달한 느낌을 표현한거 같더라고요.



슈가맨에 출연하면서 노래실력은 물론 걸그룹 못지않은 외모로 많은 화제가 됐었는데요. 사실 데뷔전에 배다해가 있던 바닐라 루시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했었죠.




로코베리는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면서 작곡한 노래들이 대히트를 치게 되는데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윤미래의 '너를 사랑해', 다비치 '괜찮아 사랑이야', 크러쉬&펀치(PUNCH) '잠 못 드는 밤' 등 3연타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드라마 '피노키오' OST 로이킴 '피노키오', 케이윌 '하나뿐인 사람', 자이언티 'Kiss me', 드라마 '후아유' OST 윤미래' 너의 얘길 들어줄게' 등 참여하는 드라마 OST마다 인기를 얻어 히트 작곡가로써 거듭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