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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주가조작 혐의를 받던 라정찬 회장이 구속됐다고 합니다. 증거 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다며 라정찬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하네요.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네이처셀 본사를 압수수색을 하게 되는데요. 이후 라정찬 회장에 대해 자본 시장과 금융 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이 포착됐다고 합니다.




최근 라정찬 회장이 허위 과장 정보를 이용해 주가를 조작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고 하는데, 실제로 네이처셀은 지난해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 임상 시험 결과 통증과 관절 기능 개선 효과가 2년 동안 지속됐음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조건부 품목 허가 심사 통과를 자신했었는데요. 네이처셀 주가를 보면 2017년 10월 31일 6920원에서  2018년 1월 22일 약 8배가 넘게 상승한 3만2500원을 기록하고 나서 2018년 3월 16일 사상 최고가 6만2200원까지 상승하게 됐죠.




라정찬 회장은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 저와 네이처셀을 포함한 바이오스타 그룹은 양심과 법률에 반하는 어떠한 행동도 한 적이 없다고 부인을 했었습니다.주식 관련한 시세 조종을 시도한 적이 전혀 없다며 혐의를 부정하기도 했죠.



과거에 황우석 박사때도 그렇고 줄기세포에 관련된 사건사고들이 참 많은데요. 라정찬 대표의 프로필을 보면 지난 2001년 알바이오의 전신인 알앤엘바이오를 설립했습니다.




당시 식약처에 버거씨병 치료제 ‘바스코스템’을 개발해 조건부 승인을 신청하면서 알바이오의 주가가 급등했었죠. 하지만 식약처는 임상데이터 미흡 등의 이유로 승인되지는 않았었다고 합니다.



그후 2013년 6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횡령, 주가조작 등의 혐의로 구속돼 2015년 10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고 알앤엘바이오는 상장폐지가 된바 있습니다.




이후 2010년 음료회사였던 삼미식품의 경영권을 인수하게 되며서 이름을 네이처셀로 변경하고 바이오 사업을 하게 됐는데요. 대한민국의 줄기세포 연구자이며 기업가로 지방유래 줄기세포 치료제 「바스코스템」,「조인트스템」, 「아스트로스템」 개발 알츠하이머 줄기세포 치료기술, 日서 세계 최초 상용화 세계 최초 지방 줄기세포 계대 배양 공정 확립 세계 최초 통합줄기세포은행 구축한 인물로 알려져있습니다.



세계 최초 류마티스관절염, 자가면역성 난청 환자 치료성공 둥의 화려한 업적을 남긴바있는데, 줄기세포의 발전을 기다리는 많은사람들은 큰 실망을 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