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하시시박 아들 딸 슈퍼맨

배우 봉태규와 아들 시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슈퍼맨에서 봉태규는 시하와 함께 한 전통 시장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세상을 떠난 봉태규 부친의 묘에 성묘를 가기 위해서였죠.

사실 봉태규의 아버지는 실족사라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들과 함께 찾아뵙기 위한 준비를 하는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봉태규는 시하의 심부름 과정을 몰래 지켜보며 흐믓해하기도 했는데, 특히 시하가 물건을 잘못 사 온 것을 보고도 화내지 않고 오히려 응원해주며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줬네요.

 

아빠가 얘기한 그대로라며 우리 시하 진짜 똑똑하다라며 수고한 아들 시하를 격려해주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보였습니다. 

봉태규는 인스타그램에 아내 하시시박에 대해 세상에서 제일 멋있고 위대한 사람(feat. 시하, 본비)이라며 애정을 표시한바 있는데, 최근 둘째 딸 본비를 출산해서 화제가 된바 있습니다.

부인 하시시박의 직업은 사진작가인데요. 본명은 박원지라고 하더라고요. 이름이 특이해서 국적을 궁금해하시는데 한국이라고 합니다.

하시시박의 뜻은 인도여행중에 만들었던 이름이라고 하는데, 발음하기 쉬운 이름을 짓기위해 생각해낸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