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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이 썰전 하차 소식이 화제가 된 가운데 후임으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로 확정이 됐다고 합니다.



썰전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유시민 작가가 28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시민 작가의 썰전 하차 이유는 전문을 보면 이제 정치에서 더 멀어지고 싶어 정치 비평의 세계와 작별하려 한다며  앞으로는 자유로운 시민으로서 본업인 글쓰기에 더 집중하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2016년 1월부터 진보 측 패널로 출연하면서 약 2년 6개월간 정보통으로써 많은 역활을 했었습니다.




지난 20대 총선, 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대통령 탄핵은 물론 2018 남북정상회담 1 2차, 2018 북미정상회담, 6.13 지방선거 등 굵직한 정치 이슈를 다룬바 있습니다.



이제 다시 작가라는 본업으로 돌아갈 생각이라고 하는데요. 민감한 정치적인 이슈를 떠나 작가 유시민으로 팬들과 만나게 되겠네요.




제작진은 그동안 유 작가의 후임을 물색해 왔다고 합니다. 정말 많은 후보들이 있었는데, 이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진보의 목소리를 대변한다고 밝히게 됐죠.



썰전의 새로운 패널인 노회찬 원내대표는 언어 유희왕,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시청률이나 재미면에서 많은 활약을 할거 같습니다.토론과 화려한 언변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전에 객원 패널로 나왔을 때도 호평이 있었던 만큼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는 말이 많았죠. 



평소 각종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기도 했는데, 날카로운 촌철살인 평론과 대중을 웃기는 입담으로 인기를 끌어온 대표적인 진보 논객이라고 소개를 했습니다.